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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자카, 현역 연장 위해 소프트뱅크 코치 제안 거절

작성일: 2017.11.05 08:4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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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쓰자카 다이스케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2015년 시즌을 앞두고 일본 프로 야구로 복귀한 마쓰자카 다이스케(소프트뱅크)가 방출을 택했다. 소프트뱅크의 '코치 계약 후 현역 복귀 준비' 제안을 거절하고 현역으로 뛸 수 있는 팀을 찾겠다는 계획이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5일 "소프트뱅크는 내년 시즌 코치 직함을 달고 재활한 뒤 현역 복귀 방안을 제안했다. 하지만 마쓰자카는 70명 보류 선수 명단에서 빠지는 걸 원하지 않았다고 한다. 마쓰자카 쪽 소식통은 "선수는 소프트뱅크에 대해 고마워하고 있다. 하지만 그 마음보다도 현역에 대한 집착이 크다"고 얘기했다. 

2014년 12월 소프트뱅크와 3년 추정 12억 엔이라는 대형 계약을 맺은 마쓰자카는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1군 등판이 번번이 좌절됐다. 지난해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단 1이닝을 던진 게 전부. 올해는 4월 15일 오릭스전에서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상태가 악화해 등판이 취소됐다. 마쓰자카는 "복귀할 생각이 없다면 재활도 할 이유가 없다. 다시 마운드에 서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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