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6-4 세이브 상황, 잰슨은 없었다

작성일: 2015.06.04 16:15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켄리 잰슨은 왜 세이브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을까. 돈 매팅리 감독도 명확한 이유를 대지 않았다.

LA 다저스는 4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5 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6-7로 졌다. 6-4에서 시작한 9회, 콜로라도에 역전 당하는 사이 마무리투수 잰슨은 없었다. 경기 후 현지 취재진의 관심사도 여기에 쏠렸다.

다저스는 7회 안드레 이디어의 역전 2타점 적시타, 8회 작 피더슨의 솔로 홈런을 통해 6-4로 역전했다. 그러나 9회 아웃카운트를 단 1개밖에 잡지 못했다. 마운드에는 아담 리베라토레와 이미 가르시아, JP 하웰, 크리스 해처까지 4명이 등판했다. 정작 마운드를 지켜야 할 잰슨은 찾아볼 수 없었다.

현지 취재진에 따르면 매팅리 감독은 경기 전 잰슨이 등판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잰슨은 전날 열린 더블헤더 2차전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추가했고 공 16개를 던졌다. 그의 6월 첫 등판이었다. 이번 경기가 3일 연투도 아니었고, 전날 큰 문제가 있었던 것도 아니었지만 잰슨은 9회 6-4 리드 세이브 상황에서 불펜을 비웠다.

경기 후 매팅리 감독은 잰슨이 등판하지 않은 것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겠다"며 특별한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 잰슨 역시 인터뷰를 사양했다. 구단 홍보 담당자를 통해서 전해진 이야기는 "잰슨은 지금 기분이 좋지 않고, 오늘 등판할 수 없는 상태였다"는 것이다. 

[사진] 켄리 잰슨 ⓒ Gettyimage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