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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 트레인' 추신수, KC전 멀티히트…타율 0.246

작성일: 2015.06.07 06:06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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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추신수는 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와 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활약을 앞세워 텍사스도 캔자스시티를 4-2로 꺾으며 지난 5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부터 이어진 연승 행진을 '3'으로 늘렸다.

추신수의 방망이는 첫 타석부터 매섭게 돌았다. 추신수는 1회초 1사 후에서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요다노 벤츄라의 6구째를 공략해 우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프린스 필더의 우중간 안타로 2루에 안착한 추신수는 미치 모어랜드의 중전 적시타때 홈을 밟아 팀의 첫 득점을 올렸다.

팀이 2-0으로 앞선 2회 1사 2, 3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벤츄라의 3구째를 받아쳐 좌익수 방면 2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이번 안타로 추신수는 두 번의 타석 만에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4회 2사 후 추신수는 상대 두 번째 투수 조 블랜튼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팀이 4-1로 앞선 7회,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블랜튼에게 또다시 삼진으로 물러났고 9회 마지막 타석에선 중견수 플라이를 기록했다. 전날(6일) 5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추신수는 이날 멀티히트 경기를 펼치며 종전 0.242이던 시즌 타율을 0.246으로 약간 끌어 올렸다.

한편, 텍사스는 1회 1사 후 추신수와 필더, 모어랜드의 연속 안타로 선제점을 뽑아냈다. 계속된 1사 만루 찬스에서 엘비스 앤드루스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에 힘입어 2-0으로 앞서갔다.

2회에는 1사 2, 3루에서 추신수의 2타점 적시 2루타로 4-0으로 달아났다. 6회말 1사 3루에서 마이크 무스타커스에게 좌전 적시타를 얻어맞고 한 점을 내줬으나 텍사스 선발 웬디 로드리게스가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막아냈다.

텍사스는 8회부터는 앞선 이닝까지 1실점으로 호투한 로드리게스에 이어 테너 쉐퍼스-샘 프리먼-션 톨레슨을 차례로 마운드에 올렸다. 9회말 1사 후 팀의 네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톨레슨은 살바도르 페레즈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내줬으나 추가 실점 없이 시즌 7세이브째를 챙겼다.

이날 텍사스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로드리게스는 7이닝 6피안타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3승(2패)째를 달성했다.

[사진]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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