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V NEWS = 배정호 기자] 1월 첫째주 KBL에서는 명장면들이 쏟아져 나왔다.

SPOTV가 선정한 이주의 명장면 5위는 SK 김선형의 몫이었다. 김선형은 3일 KGC 전에서 번개같은 속공을 선보이며 팀 분위기를 주도했다. 4위는 LG 제퍼슨의 ‘인유어페이스’ 덩크슛이 꼽혔다.

3위는 KT 로드의 덩크슛 퍼레이드가 선정됐다. 로드는 1일 SK전에서 상대를 압도하는 덩크슛을 여러차례 선보이며 사직체육관을 뜨겁게 만들었다. 2위는 삼성 용병 라이온즈가 30일 KGC 전에서 성공시킨 버저비터였다. 이날 삼성은 원정 11연패를 탈출했다.
 
이번 주 대망의 1위는 KT 로드가 SK전에서 선보인 블록슛 장면이었다. 이 블록슛으로 로드는 10년만에 ‘블록슛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KBL 역사상 세차례 밖에 나오지 않았던 대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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