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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패배' PSG, 스트라스부르에 1-2로 덜미 잡혀

작성일: 2017.12.03 02:57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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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마르.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파리 생제르망(이하 PSG)이 리그 첫 패배를 당했다.

PSG가 3일 오전 1시(이하 한국 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스타드 드 라 메노에서 열린 2017-18시즌 프랑스 리그앙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스트라스부르에 1-2로 졌다. 스트라스부르는 홈에서 거함 PSG를 잡아내는 반전 드라마를 완성시켰다.

13승 2무로 리그 무패를 달리며 승점 41점으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던 PSG이기에 이 패배는 충격적으로 다가온다. 더군다나 PSG를 잡은 스트라스부르는 올 시즌 3승 6무 6패, 승점 15점으로 17위에 처지며 강등권 위기를 겪던 하위권 팀이었다.

경기 초반부터 스트라스부르가 리드를 잡았다. 전반 13분 누노 다 코스타의 해딩골로 PSG의 허를 찔렀다. 선제골을 얻어맞은 PSG는 이후 공격에서 총공세를 펼쳤다. 앙헬 디 마리아, 율리안 드락슬러 등이 슛을 날리며 스트라스부르 골문을 위협했지만 번번이 골대를 빗나가며 아쉬움을 삼켰다.

PSG는 전반 종료를 앞두고 킬리안 음바페가 귀중한 동점골을 터트리며 1-1을 만들었다. 아드리안 라비오의 패스를 그대로 득점으로 마무리하는 침착함이 돋보였다. PSG는 전반을 동점으로 마치며 후반 역전을 노렸다.

하지만 PSG의 이런 기세와 달리 스트라스부르는 1골을 더 추가하며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 스트라스부르는 후반 20분 스테판 바호켄이 2-1을 만드는 골을 성공시켰다. PSG 경기 종료 직전까지 파상공세를 멈추지 않았지만 끝내 스트라스부르의 골문을 여는 데는 실패하며 올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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