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원포인트] 4분 코시엘니 + 11분 무스타피= 맨유 전반 2득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아스널이 자랑하는 스리백이 무너졌다. 전반 11분 만에.
아스널은 3일 오전 2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아스널이 자신감이 있던 경기. 양 팀 모두 리그 3연승을 달렸으나, 아스널은 이번 시즌 홈 7전 전승. 20득점을 하는 동안 4골만 내줬다. 최근 맨유 상대로 에미레이츠에서 2연승. 반면 맨유는 리그 8실점으로 최저 실점 팀이지만, 그중 7골이 원정에서 내줬다. 객관적인 데이터로 봤을 땐 아스널의 우세가 점쳐졌던 경기. 그런데 전반 11분 만에 모든 게 어그러졌다.
◆오늘의 장면: 전반 4분 코시엘니, 전반 11분 무스타피···이거 실화냐?
예상치 못했던 경기 흐름이 나왔다. 맨유가 전반 4분 만에 득점했다. 맨유가 만든 득점이라기 보단 아스널의 실수가 컸다. 자기 진영에서 로랑 코시엘니의 횡패스가 안토니오 발렌시아에게 끊겼다. 발렌시아가 폴 포그바와 2대 1 패스를 주고 받고 그대로 찼다. 운도 좋았다. 발렌시아의 슛은 나초 몬레알과 패트르 체흐 가랑이 사이로 빠졌다.
수비 실수로 인한 실점 타격이 없어지기도 전. 7분 뒤 더 큰 문제가 나왔다. 전반 11분 슈코드란 무스타피가 제시 린가드이 압박에 볼을 뺏겼다. 볼을 처리할 여유가 있었는데 무리하게 볼을 끌다가 낭패를 봤다.
로멜루 루카쿠의 침투 패스, 앙토니 마시알의 감각적인 패스, 린가드의 침착한 1대 1 마무리로 두 번째 골망을 갈랐다. 사실 2실점 모두 후방에서 벌어진 일이라, 아스널의 공격진은 힘이 빠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무스타피는 볼을 뺏기는 과정에서 마음도 다치고 몸도 다쳤다. 전반 15분 알렉스 이워비와 교체됐다.
아스널이 총공세에 나섰다. 전반 19분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의 발끝 슛, 전반 32분 라카제트가 문전에서 침착하게 찬 슛이 연이어 다비드 데헤아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그라니트 자카의 리바운드 슛도 살짝 빠졌다.
전반 막판 태풍이 몰아쳤다. 전반 42분 코시엘니 크로스 이후 흐른 볼을 애런 램지가, 전반 44분 엑토르 벨레린과 셰야드 콜라시나츠의 연이은 강력한 슛, 추가 시간 루카쿠의 수비 실책까지 있었지만 모두 데 헤아가 막았다. 맨유는 아스널의 후반 맹공도 1골로 틀어막고, 린가드의 쐐기 골로 다아났다. 전반 코시엘니, 무스타피의 실책이 컸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