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3줄요약] '호날두-벤제마 골대' 레알, 빌바오와 0-0무 ···바르사 추격 실패 + 4위 유지
작성일: 2017.12.03 06:35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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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2017-18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 vs 레알 마드리드.
1. 팽팽한 전반, 빌바오 홈은 만만치 않다
2. 레알의 총공세, 버틴 빌바오
3. 선두 바르사 추격 실패한 레알

◆ 팽팽한 전반, 빌바오 홈은 만만치 않다
최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카림 벤제마가 살아나며 분위기 반전을 하고 있는 레알. 하지만 홈 에스타디오 산 마데스 뛰는 빌바오도 만만치 않았다.
기회는 레알이 먼저 잡았다. 전반 7분 역습 기회에서, 왼쪽 측면 이스코가 크로스를 올렸다. 문전에서 벤제마가 가슴 트래핑 이후 슛을 날렸지만 골포스트를 맞았다. 전반 12분엔 오른쪽 측면 데 마르코스의 크로스를 아리츠 아두리츠가 헤더로 돌렸다. 케일로르 나바스가 막았다.
빌바오의 기회가 이어졌다. 전반 27분 마르코스의 스로인과 라울 가르시아의 원터치 패스로 레알의 수비를 뚫었다. 박스 안에서 이냐키 윌리엄스가 강하게 찬 볼을 나바스가 막았다. 전반 30분엔 다니 카르바할의 컷백이 뒤로 빠졌고, 토니 크로스가 왼발로 찼다.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 레알의 총공세, 버틴 빌바오
후반에도 여전히 팽팽했다. 후반 2분 마르켈 수사에타의 컷백 크로스를 아두리츠가 아크 정면에서 찼지만 나바스가 막았다. 결정적인 기회가 있었다. 후반 11분 루카 모드리치의 돌파를 뒤늦게 사비에르 에체이타가 태클로 저지했다. 호날두가 1대 1 기회를 잡을 수 있었지만 주심이 끊었다.
레알이 또 기회를 놓쳤다. 후반 26분 아크 오른쪽에서 호날두가 가슴 트래핑 이후 찼다. 호날두의 볼을 떠난 볼이 골포스트를 맞았다. 레알이 계속해서 몰아쳤다. 총공세에 나섰다. 지네딘 지단 레알 감독은 후반 36분 마테오 코바치치, 보르하 마요랄을 투입했다. 하지만 빌바오가 잘 버텼다.
◆ 선두 바르사 추격 실패한 레알
경기를 앞두고 선두 바르셀로나(36점)이 셀타비고와 비겼다. 레알(27점)이 이겼다면 승점 차를 6점으로 좁힐 수 있었다. 절호의 기회였다. 하지만 레알의 기세를 빌바오가 잘 버텼다. 한 발 더 뛰며, 몸을 던져 막았다. 신예 골키퍼 케파의 선방도 여러 차례 나왔다. 최근 리그 5경기에서 2무 3패였던 빌바오는 레알전을 계기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 경기 정보
2017-18시즌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2017년 12월 3일 오전 4시 45분(한국 시간), 에스타디오 산 마데스, 빌바오(스페인).
빌바오 0-0(0-0) 레알
득점자:
퇴장: 86'라모스(빌바오)
빌바오(4-2-3-1): 1.케파, 18.마르코스(15.레쿠에 72'), 30.니게스, 16.에체이타, 24.발렌시아가; 8.이투라스테(6.산호세 39'), 17.리코; 11.윌리엄스(28.코르도바 82'), 22.라울, 14.수사에타; 20.아두리츠 / 감독:지간다
레알(4-3-3): 1.나바스; 2.카르바할, 5.바란, 4.라모스, 12.마르셀루; 10.모드리치, 14.카세미루, 8.크로스; 7.호날두, 9.벤제마(21.마요랄 81'), 22.이스코(23.코바치치 81') / 감독: 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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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l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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