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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이슈] 레알의 3대 악재: 1점, 라모스 퇴장, 카세미루 징계

작성일: 2017.12.03 06:47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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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모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득점 없이 비겼다. 그뿐만 아니다. 문제가 많다. 

레알은 3일 오전 4시 45분(한국 시간) 스페인 빌바오 에스타디오 산 마데스에서 열린 2017-18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와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레알(27점)은 이 경기에 앞서 선두 바르셀로나(36점)가 셀타비고와 비기면서 미소를 지었을지 모른다. 레알이 빌바오를 이기면 승점 차이를 6점으로 줄일 수 있었다. 레알은 시즌 초반 부진으로 리그 4위에 위치했다. 간격을 좁힐 필요가 있었다.  

레알은 전반 7분 카림 벤제마가 골대를 맞출 때만 하더라도 경기를 쉽게 풀 수 있을 줄 알았지만 그렇지 않았다. 빌바오는 만만치 않았다. 최근 리그에서 2무 3패, 리그 15위를 달리는 팀이었지만 홈에서만큼은 단단했다. 빌바오가 투지 있게 버텼다.

레알의 악재는 후반 23분 터졌다. 카세미루가 수비 과정에서 옐로카드를 받았다. 카세미루는 5번째 옐로카드를 받으면서 다음 리그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문제가 또 생겼다. 후반 41분엔 세르히오 라모스가 수비 과정에서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고 퇴장했다. 라모스 역시 세비야 에 나설 수 없다.

승점 3점을 기대했던 레알은, 오히려 승점 1점에 그쳐 바르사 추격에 실패했다. 또한 카세미루와 라모스를 잃었다. 레알은 오는 10일 세비야와 리그 15라운드를 치른다. 세비야는 리그 5위를 달리고 있는 강호다. 홈에서 열리는 경기지만, 레알이 어려울 경기를 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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