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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디그롬, NL 이주의 선수 '공동 수상'…AL는 아처

작성일: 2015.06.09 05:16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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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클레이튼 커쇼(27, LA 다저스)를 포함해 88년생 동갑내기 투수 3명이 양대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9일(한국 시간) '내셔널리그에서는 커쇼와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 아메리칸리그에서는 크리스 아처(탬파베이 레이스)가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며 '투수가 지배했다'고 평했다.

커쇼는 지난 2경기에서 15이닝 동안 6피안타 2실점 3볼넷 18탈삼진을 기록하며 2승을 챙겼다. 시즌 초반 불안했던 커쇼는 최근 3경기에서 3연승을 달리며 시즌 5승(3패)을 달성했다. 시즌 평균자책점도 3.36까지 낮췄다.

디그롬 역시 지난 2경기에서 15이닝을 소화하면서 7피안타 2실점 3볼넷 18탈삼진을 기록하며 모두 승리 투수가 됐다. 디그롬은 올 시즌 7승 4패 평균자책점 2.42로 메츠 선발진 가운데 다승 2위 평균자책점 1위에 자리하고 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메이저리그 전체 탈삼진 1위(108개)에 등극한 아처가 이주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아처는 지난 2경기에서 15이닝 12피안타 1실점 26탈삼진을 기록하며 모두 승수를 쌓았다. 아처는 최근 3경기 연속 볼넷 없이 삼진 10개 이상을 잡아내는 진기록을 세웠다. 시즌 성적은 7승 4패 평균자책점 1.84다.

[사진] 클레이튼 커쇼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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