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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 '우완 유망주' 벨라스퀘즈 콜업, 계속된 승부수

작성일: 2015.06.09 06:46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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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휴스턴 애스트로스 유망주 4위 빈센트 벨라스퀘즈(23)도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9일(이하 한국 시간) '휴스턴이 카를로스 코레아(20)에 이어 우완 벨라스퀘즈까지 콜업했다'고 보도했다. 벨라스퀘즈는 올해 더블A 5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평균자책점 1.37을 기록했다. 벨라스퀘즈는 오는 1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팀에 합류할 계획이다.

베테랑 우완 로베르토 에르난데스는 불펜으로 보직을 옮긴다. 에르난데스는 올 시즌 11경기에 선발 등판해 2승 5패 평균자책점 5.18로 부진했다. 에르난데스의 빈자리는 벨라스퀘즈가 채운다. 벨라스퀘즈는 마이너리그에서 26⅓이닝을 소화하면서 15피안타 9볼넷 37탈삼진을 기록했다.

제프 루나우 휴스턴 단장은 MLB.com과 인터뷰에서 "에르난데스는 시즌 개막 후 지난 2달간 선발진을 견고하게 만들어줬다. 그러나 최근 3경기에서는 좋은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최근 경기를 살펴본 결과 에르난데스를 불펜으로 돌리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 그러면 벨라스퀘즈에게도 선발 등판할 기회를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벨라스퀘즈는 최근 한 달 사이 더블A에서 트리플A를 거치지 않고 바로 빅리그 무대를 밟게 된 세 번째 휴스턴 투수가 됐다. 랜스 매큘러스와 마이클 펠리스가 벨라스퀘즈에 앞서 A.J. 힌치 휴스턴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사진] 빈센트 벨라스퀘즈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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