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두산 새 외국인 투수 후랭코프, 한국행 앞두고 득녀 '희소식'

작성일: 2017.12.14 07:51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세스 후랭코프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두산 베어스와 내년 입단 계약을 체결한 외국인 투수 세스 후랭코프(29)가 첫 딸을 얻었다.

후랭코프는 지난 13일(이하 한국 시간) 자신의 SNS에 갓 태어난 딸의 사진을 올리며 "글렌리 엘리자베스 후랭코프가 세상에 나왔다. 아내와 아기 모두 건강하고 그들이 출산을 잘 이겨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 작은 아기가 앞으로 커갈 모습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후랭코프는 10일 두산과 총액 85만 달러(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75만 달러)에 2018 시즌 계약을 맺었다. 두산은 발표 당시 "주로 마이너리그에서만 뛰었음에도 2017시즌 종료 후 시애틀 매리너스의 40인 로스터에 포함될 정도로 그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기대했다.

키 195cm, 체중 90kg의 건장한 체격을 지닌 후랭코프는 140km/h 중후반대의 직구를 비롯해 싱커와 커터, 커브, 체인지업 등을 구사한다. 변화구의 제구력과 구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이너리그 통산 땅볼 뜬공 비율이 1.40을 기록할 정도로 땅볼 유도에도 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랭코프는 첫 해외 리그 도전을 앞두고 딸을 얻으며 마음가짐을 새로 가다듬게 됐다. '아빠 대열'에 합류한 후랭코프가 내년 시즌 조금 더 책임감 있는 모습을 두산에서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 후랭코프의 딸 ⓒ세스 후랭코프 SN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