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폰햄 구리야마 감독 "오타니, 영어보다 야구 훈련 필요"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츠호치는 31일 "구리야마 감독은 오타니에게 영어 공부보다는 야구 훈련에 전념하라고 조언했다"고 보도했다.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으로 에인절스와 계약한 오타니는 최근 영어 공부에 힘쓰고 있다. 물론 특유의 성실함으로, 훈련 계획도 착실하게 짰다.
구리야마 감독은 '언어'보다 '훈련'에 무게를 뒀다. 그는 "미국 현지에 도착하면 훈련 시간부터 확보해야 한다. 물론 언어도 중요하지만, 영어 공부에 집중하다가 가장 중요한 걸 놓칠 수 있다"며 "오타니는 좋은 사람이다. 좋은 사람은 말이 통하지 않아도 주위에서 돕지만, 야구에 실패하면 도움을 받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2013년 프로 무대에 등장한 '야구 천재' 오타니는 투수와 타자를 겸해 더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일본에서 5년 동안 투수로 42승 15패 7세이브 평균자책점 2.52, 타자로 타율 0.286 48홈런 166타점을 올렸다.
구리야마 감독은 오타니에게 투타 겸업을 허락하고, 절대적인 신뢰를 보냈다.
오타니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구리야마 감독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미국에서도 오타니는 투타 겸업을 선언했다.
오타니는 25세 미만 외국인 선수의 연봉과 계약금 액수를 제한하는 메이저리그 노사협정 탓에 계약금을 충분히 받을 수 없다. 에인절스는 치열한 경쟁 속에 계약금 231만5천 달러에 오타니 영입에 성공했다. 투타 겸업을 허용하며 오타니의 마음을 얻었다.
스승인 구리야마 감독은 오타니를 믿으면서도 걱정을 지우지 못한다.
구리야마 감독은 "공인구도 다르니 적응할 게 많다. 투타 겸업을 위해서는 훈련량도 충분해야 한다"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오타니에게 '훈련'을 강조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오피셜] 루키리그 폭격→싱글A 승격! 韓 이도류 특급유망주, 2이닝 KKKKK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2026-08-20
-
시즌 27호 2루타→안타 폭발! 이정후 멀티히트 쾅, 쾅…타율 0.294 상승, 3할 재진입 보인다
2026-08-20
-
다저스 959억 마무리 큰 부상 피했다 "목에 문제 발견되지 않아"…이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2026-08-20
-
샌디에이고는 왜 송성문 믿지 못했나…9회 대타 교체→병살타→경기종료 '악몽의 엔딩'
2026-08-20
-
[속보] 다시 3할 진입 보인다! 이정후, 시즌 27호 2루타 폭발→3G 연속 안타 완성
2026-08-20
-
양키스에서 12승→올스타 선정됐던 좌완 드디어 돌아온다…필라델피아와 ML 계약 합의, 우승 청부사 되나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