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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주전 줄부상' 펩 "선수 더 보호 받아야…산체스는 아스널 소속"

작성일: 2018.01.01 01:00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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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르디올라 감독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심판이 선수들을 보호해야 한다."

맨체스터시티는 31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파크에서 열린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크리스탈팰리스와 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18연승을 달리며 프리미어리그 최다 연승 기록을 세웠던 맨시티가 무승부로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하지만 더 뼈아픈 것은 주전들의 부상이다. 전반전 23분께 가브리엘 제주스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후반 추가 시간엔 케빈 더 브라위너마저 들것에 실려 피치를 떠났다. 프리미어리그와 함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FA컵, EFL컵까지 우승을 노리는 맨시티엔 큰 악재였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도 선수들에 대한 보호를 촉구했다. 그는 "나는 프리미어리그의 신체적 측면을 높이 평가한다. 그러나 심판들은 선수들을 보호해야 한다. 내가 요청하는 것은 그것 뿐이다. 심판들은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신체적 접촉은 다른 어떤 곳보다 많이 허용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한계는 존재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영국 매체 '미러'는 제주스는 1,2달 정도 결장이 예상되며, 더 브라위너는 큰 부상은 피했지만 다음 라운드 왓포드전 출전은 불투명하다고 보도했다.

이어 그는 "심판들이 선수들을 보호해주길 부탁한다. 우리는 토트넘전과 뉴캐슬전에서 운이 좋았다. 오늘(31일)은 운이 나빴다. 우리는 잉글랜드가 얼마나 거친지 알고 있지만, 맨체스터시티 뿐 아니라 모든 팀들이 중요 선수들을 잃고 있다"면서 프리미어리그 전체에서 벌어지는 일이라고 꼬집었다. 토트넘전에서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가 더 브라위너와 라힘 스털링을 향해 거친 태클을 시도했으나 다행히 큰 부상은 피한 바가 있었다.

주전의 줄부상 속에 맨시티는 1월 이적 시장을 맞게 됐다. 당연히 전력 보강을 노릴 수도 있을 터. 가장 유력한 후보는 지난 여름부터 이적설을 뿌린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널)이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모르겠다. 산체스는 아스널 선수고, 나는 그가 거기 머물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내부적 회의를 거칠 것이고 최선의 것이 무엇인지 볼 것"이라며 여전히 그의 영입에 대해 말하기엔 이르다고 영입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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