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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이슈] "실바? 복귀 시점 몰라"…'설상가상' 맨시티의 위기

작성일: 2018.01.02 11:01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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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르디올라 감독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준비가 되면 돌아올 것이다."

맨체스터시티는 지난달 31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파크에서 열린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에서 크리스탈팰리스와 득점 없이 비겼다. '18'에서 연승 행진을 멈췄고 가브리엘 제주스와 케빈 더 브라위너가 부상을 입었다.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지만, 당분간 결장은 피할 수 없다.

맨시티의 고민이 더 깊어지는 것은 핵심 미드필더 다비드 실바의 이탈이다. 실바는 20라운드 뉴캐슬유나이티드전부터 팀을 떠났다. 실바는 18라운드 토트넘전에도 결장했다. 당시 일카이 귄도안이 공백을 메웠지만, 이내 복귀해 평소와 같은 활약을 이어 갔다. 하지만 또 다시 팀을 떠났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일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준비가 되면 돌아올 것이다. 개인적인 삶은 그 어떤 상황보다 더 중요하다. 실바가 돌아온다면 준비가 됐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사실상 복귀 시점을 알 수 없다는 설명이다. 실바는 이번 시즌 5골과 10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더 브라위너와 함께 창의적인 공격 전개로 맨시티의 연승 행진을 이끌었다. 그가 결장한 뉴캐슬, 크리스탈팰리스전에서 맨시티가 고전한 것도 우연은 아니다.

실바가 언제 복귀할지 알 수 없고, 더 브라위너까지 부상으로 휴식이 필요하다. 중원에서 공격을 이끌던 두 선수가 동시에 결장한다. 제주스 부상으로 세르히오 아구에로에게 걸리는 부하가 커질 전망. 프리미어리그 클럽들도 맨시티를 멈춰세우려고 골몰하면서, 맨시티가 승리하는 것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와 FA컵, EFL컵까지 빡빡한 일정을 보내야 하는 상황이다. 

'설상가상' 탄탄할 것만 같았던 맨시티의 우승 도전에 위기가 닥쳤다. 맨시티는 이번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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