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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이슈] 셰인 롱의 득점 그 후…소튼 팬들이 기립 박수 친 까닭은?

작성일: 2018.01.03 09:0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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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점 이후 세리머니 하는 롱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사우샘프턴의 공격수 셰인 롱(30)이 포효했다. 사우샘프턴 홈팬들로부터 기립 박수를 받았다. 

사우샘프턴은 3일 오전 4시 45분 영국 세인트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에서 1-2로 졌다. 전반 롱이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끝내 지키지 못했다.

사우샘프턴이 경기 전 승점 3점과 함께 고대했던 장면은 롱의 득점이다. 롱은 지난해 2월 선덜랜드와 경기 이후 득점하지 못했다. 7전 8기의 롱이 득점했다. 전반 16분 우측면에서 올라온 땅볼 크로스를 그대로 돌렸다. 웨인 헤네시 골키퍼가 전혀 반응하지 못했다. 1320분 만에 득점이다.

통계 업체 'OPTA'는 롱의 득점 이후 "롱이 지난해 2월 선덜랜드와 경기 이후 1320분 만에 득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롱이 득점 이후 포효했다. 그라운드를 내질렀다. 세인트 메리 스타디움의 사우샘프턴 홈팬들도 일제히 기립박수로 환호했다. 팀의 스트라이커의 오래된 갈증이 해결된 것에 대한 축복이었다. 다만 경기 결과가 롱의 득점을 온전히 기억해주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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