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이탈리아 3줄요약] '세리에A 선두' 나폴리, 아탈란타에 1-2 패…4강 좌절
작성일: 2018.01.03 06:39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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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두 나폴리 vs 9위 아탈란타
2. 나폴리가 주도했으나 득점 없었던 전반
3. 수비 뒤 노린 아탈란타의 승리
◆ 선두 나폴리 vs 9위 아탈란타
15승 3무 1패. 이번 시즌 유벤투스를 아래 두고 선두를 달리는 나폴리의 성적이다. 최고의 기세를 살려 코파이탈리아에서도 8강까지 올랐다.
여기에 맞서는 아탈란타도 9위를 달리는 만만치 않은 팀이다. 눈에 띄는 스타플레이어는 없어도 짜임새 있는 경기력으로 나폴리에 맞섰다.
◆ 나폴리가 주도했으나 득점 없었던 전반
로테이션이 가동되긴 했으나 나폴리는 나폴리. 수비 라인을 높이고 공격적인 경기를 치렀다. 나폴리가 조금 더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었다. 나폴리가 자랑하는 스리톱 가운데 카예혼만 출전해 지엘린스키, 우나스와 짝을 이뤄 공격을 펼쳤다. 전반 30분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우나스의 크로스를 지엘린스키가 쇄도하면서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으나 에트리트 베리샤 골키퍼가 감각적으로 막았다.
아탈란타는 속도감 있는 역습으로 반격했으나 역시 득점엔 실패했다.
◆ 수비 뒤 노린 아탈란타의 승리
아탈란타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나폴리의 수비 배후를 공략한 것이 적중했다. 후반 5분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코르넬리우스가 가슴 트래핑 뒤 슛으로 연결했다. 몸을 던진 마리오 루이의 수비에 걸렸지만, 뒤이어 들어온 카스타녜의 슛은 막지 못했다. 그대로 골망이 흔들렸다.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은 후반 11분 카예혼과 함식을 빼고 메르텐스와 인시녜를 교체 투입했다. 주전 공격수들의 체력을 관리하면서도 추격을 노리겠다는 공격적 교체였다. 나폴리는 만회 골을 위해 공격에 무게를 두고 아탈란타를 압박했으나 경기는 쉽게 풀리지 않았다.
후반 36분 아탈란타가 쐐기 골을 기록했다. 알레한드로 고메스가 왼쪽 측면에서 수비 견제를 이긴 뒤 강력한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나폴리가 후반 39분 메르텐스의 추격 골로 막판 뒤집기를 노려봤지만 역전엔 실패했다.
◆ 경기 정보
2017-18시즌 코파이탈리아 8강 나폴리vs아탈란타, 2018년 1월 3일 오전 4시 45분(한국 시간), 스타디오산파올로, 나폴리(이탈리아)
나폴리 1-2(0-0) 아탈란타
득점자: 84'메르텐스/ 50'카스타녜, 81'고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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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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