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렉 포포비치, 조지 칼 제치고 감독 최다승 5위로
작성일: 2018.01.03 12:24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샌안토니오는 3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17-18 NBA(미국 프로 농구) 정규 시즌 뉴욕 닉스와 원정경기에서 100-91로 이겼다.
카와이 레너드가 31분간 25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로 활약했고, 라마커스 알드리지 역시 29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존재감을 뽐냈다. 이날 승리로 샌안토니오는 최근 5경기 4승 1패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포포비치 감독도 기분 좋은 기록을 세웠다. NBA 통산 감독 최다승 5위로 올라선 것. 조지 칼(1,175승)을 제치고 1,176승으로 5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1996-97시즌부터 샌안토니오 사령탑에 앉은 포포비치는 뛰어난 전술 전략과 리더십으로 리그 최고의 명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5번의 NBA 챔피언십, 3번의 올해의 감독상에 선정되는 업적까지 달성했다.
포포비치 감독은 꽉 막히지 않았다.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줄 안다. 1990년~2000년대 초반에는 수비 농구를 펼친 샌안토니오가 2010년대 들어 모션 오펜스로 이름을 알린 이유다. 선수 구성에 따라 전술을 바꾸며 NBA 흐름에 발맞춰 따라갔다.
대화도 잘 통한다. 지난 2년간 샌안토니오 이적 후 부진했던 라마커스 알드리지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알드리지는 자신의 속마음을 이야기했고, 포포비치 감독 역시 잘못을 인정했다. 대화 이후 알드리지와 팀 성적 모두 좋아졌다. 특히 알드리지는 샌안토니오 이적 이후 가장 좋은 페이스로 코트를 누비고 있다.
한편 포포비치는 감독 최다승 4위 팻 라일리(1,210승)와 34승 차이다. 이번 시즌은 44경기가 남았다. 시즌 안에 4위로 올라서는 건 쉽지 않아 보인다. 해당 기록 1위는 돈 넬슨이다. 그는 1977년부터 2010년까지 총 1,335승을 따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역대 최대 부패” NBA 이러다 ‘폭망’하나… 전설까지 사기도박 가담, ‘네 탓이오’ 공방까지
2025-10-26
-
'길저스-알렉산더 29득점' OKC, 7차전 끝 인디애나 잡고 파이널 첫 우승…할리버튼은 아킬레스건 부상
2025-06-23
-
'발목 다쳤다 돌아온 에드워즈' 미네소타, '커리 빠진' 골든스테이트 완파…시리즈 1-1 동률
2025-05-09
-
커리 햄스트링 부상 이탈→힐드 24득점…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 꺾고 PO 2R 기선 제압
2025-05-07
-
'커리+힐드 3점 폭발' 골든스테이트, 7차전 끝에 휴스턴 잡았다…PO 2라운드 진출
2025-05-05
-
'1승 3패 탈락 위기→시리즈 동률' 휴스턴, 골든스테이트 또 제압…7차전 간다
2025-05-03
추천 콘텐츠
-
[포토S] 한남대 표준명, "우리의 발걸음이 곧 역사"
2026-08-12
-
'30회째' 우정 이어졌다, 한일 양국 청소년 교류 대전에서 뜨겁게 진행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막합니다'
2026-08-12
-
[포토S] 제21회 수려한합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막 미디어데이
2026-08-12
-
[포토S] 인사말 하는 한국대학축구연맹 박한동 회장
2026-08-12
-
오타니보다 WAR 높다니! MVP 경쟁에 초대형 경쟁자 등장…"진짜 MVP" 437피트 홈런에 팬들 또 경악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