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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관중석에서 지켜 본' 벵거 "최악의 팀 패배 중 하나"

작성일: 2018.01.08 04:18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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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중석에서 경기를 본 벵거 감독(오른쪽)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충격적인 패배에서 대해 말을 잇지 못했다.

'디펜딩 챔피언' 아스널은 8일 오전 1시(이하 한국 시간)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64강)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2-4로 졌다. 벵거 감독 아스널 부임 이후 처음으로 3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아스널은 주중 첼시와 풋볼리그컵 준결승을 앞두고 있어 2군을 기용한 것을 고려하더라도 경기력과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벵거 감독은 관중석에서 지켜봤다. 벵거 감독은 최근 페널티킥 심판 판정에 대해 강하게 항의하면서 FA로부터 3경기 퇴장 징계를 받았다. 

벵거 감독은 경기 후 "(결과에 대해) 좌절감이 들고, 불행했다. 최악의 팀 패배 중 하나였다"면서 결과에 충격을 받은 듯했다.

그는 "노팅엄이 잘했다. 목적을 갖고 날카로웠다. 그들의 도전은 결단력 있었다"면서 "우리의 평균 퍼포먼스가 좋지 못했다"고 했다.

노팅엄의 마지막 페널티킥 득점 오심에 대한 질문엔 "나는 보지 못했다. 나는 내 생각을 이미 주심에게 말했었다(이후 벵거 감독은 징계를 받음).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면서 불쾌해했다. 

사실 노팅엄의 두 번째 페널티킥이자 네 번째 득점은 키커 키어런 다월의 투 터치 득점이었다. 하지만 부심이 원터치로 인정하면서 그대로 득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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