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보즈니아키, 시즌 첫 대회 준우승…괴르게스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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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캐롤라인 보즈니아키(27, 덴마크, 세계 랭킹 3위)가 올 시즌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준우승했다.
보즈니아키는 7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여자 프로 테니스(WTA) 투어 ASB클래식 단식 결승전에서 율리아 괴르게스(29, 독일, 세계 랭킹 14위)에게 세트스코어 0-2(4-6 6<4>-7)로 졌다.
보즈니아키는 올 시즌 개막전 가운데 그는 인터내셔널급 대회인 ASB 클래식을 선택했다. 준결승까지 승승장구한 보즈니아키는 결승에 진출했다. 괴르게스와 매 세트 접전을 펼쳤지만 뒷심 싸움에서 밀리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해 보즈니아키는 8월까지 6번 결승에 진출했지만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그는 9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팬퍼시픽오픈에서 우승하며 준우승 징크스를 털어냈다. 특히 WTA 파이널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랭킹 3위로 뛰어 올랐다.
괴르게스는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1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두 선수의 상대 전적은 괴르게스가 6승 4패로 우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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