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 어프로치 이글’ 스티브 알랜, 소니 오픈 1R 베스트 샷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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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스티브 알랜(호주)의 18번홀(파 5) 세 번째 샷이 소니 오픈 1라운드 베스트 샷으로 선정됐다.
알랜은 12일 오전(한국 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소니오픈 1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대회 첫날 2언더파를 작성한 알랜은 공동 선두 잭 존슨과 크리스 커크(이상 미국)에게 5타 뒤진 공동 41위에 이름을 올렸다.
월요 예선을 통해 이번 대회 출전 티켓을 획득한 알랜은 대회 첫날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3라운드 진출에 대한 기회를 잡았다. 알랜은 이날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2개와 더블 보기 1개를 엮어 2타를 줄였다.
알랜의 대회 첫날 플레이 중 가장 빛난던 샷은 18번홀에서 나왔다. 파5 541야드로 구성된 18번홀에서 알랜은 두 번째 샷을 그린 앞까지 가져다놨다.
하지만 마지막 18번홀 핀이 앞쪽에 꽂혀있었기 때문에 남은 어프로치가 쉽지 않은 상황이 펼쳐졌다. 알랜은 침착하게 세 번째 샷을 날렸고 핀 앞에 떨어진 공은 경사를 타고 홀컵으로 사라졌다.
알랜은 마지막 홀을 이글로 장식하며 2언더파로 올라서며 공동 41위로 1라운드를 마쳤고 세 번째 샷은 소니 오픈 1라운드 베스트 샷으로 선정됐다.
[사진] 스티브 알랜 ⓒ PGA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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