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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잘레스 결승타' LAD, SD에 연장 12회 역전승

작성일: 2015.06.15 09:28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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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LA 다저스가 연장 12회 터진 애드리안 곤잘레스의 역전 적시타를 발판삼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꺾었다.

LA 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15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0-2로 끌려가다 경기 후반 동점을 만들었고, 연장에서 위기를 넘긴 뒤 12회초 역전에 성공했다. 만루 기회에서 곤잘레스가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선발 등판한 마이크 볼싱어는 5회를 채우지 못했다. 4⅔이닝 6피안타 3볼넷 7탈삼진 2실점. 5회 2사 이후 급격히 흔들렸다. 제임스 쉴즈와 윌 베나블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한 뒤 얀게르비스 솔라르테에게 볼넷을 내줬다. 만루에서 저스틴 업튼에게 2타점 적시타를, 이어 맷 켐프에게 볼넷을 주자 벤치가 움직였다. 두 번째 투수 J.P 하웰을 내보내 급한 불을 껐다.

하웰이 1⅔이닝, 크리스 해처가 ⅔이닝, 아담 리베라토레가 1이닝을 이어던지면서 실점하지 않았다. 덕분에 추격 사정권을 벗어나지 않을 수 있었다. 다저스는 7회 안드레 이디어의 솔로 홈런과 8회 곤잘레스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9회에는 후안 니카시오가 선두타자 알렉시 아마리스타에게 좌전안타를 내주는 등 2사 1,2루 끝내기 위기에 몰렸다. 여기서 업튼을 중견수 뜬공 처리했다. 작 피더슨이 끝까지 따라가 워닝트랙 근처, 펜스 바로 앞에서 타구를 잡았다.

경기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두 팀 모두 선두타자가 출루하는 기회가 있었지만 후속타가 터지질 않았다. 12회초, 다저스가 리드를 빼앗았다. 알베르토 칼라스포의 2루타를 시작으로 키케 에르난데스와 피더슨이 연속 볼넷을 골라내 만루를 만들었다. 2사 만루에서 곤잘레스가 중전 적시타로 주자 2명을 불러들여 4-2가 됐다.

마지막은 마무리투수 켄리 잰슨이 장식했다. 앞서 10회부터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조쉬 라빈이 승리투수가 됐다.

[사진] 애드리안 곤잘레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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