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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더슨 NYM 단장 "라이트,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복귀 예상"

작성일: 2015.06.16 06:44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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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메츠 캡틴' 데이빗 라이트(33)가 빠르면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6일(한국 시간) '샌디 앨더슨 뉴욕 메츠 단장이 라이트가 입원한 병원을 찾아 몸 상태를 확인한 뒤 올스타 브레이크쯤 라이트가 복귀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보도했다. 라이트는 지난 5월 중순 척추관 협착증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라이트는 지난 3주간 캘리포니아에서 로버트 왓킨스 척추 전문 박사와 물리 치료 팀으로부터 치료를 받았다. 메츠는 이날 발표 전까지 라이트의 복귀 시점에 대한 확답을 내리지 못했다. 은퇴가 거론될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다.

앨더슨 단장은 MLB.com과 인터뷰에서 "현실적으로 라이트가 올스타 브레이크 때는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입을 열었다. 오는 7월 15일로 예정된 올스타전까지는 29일이 남았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당장 회복 훈련에 들어가야 한다. 라이트는 지난 4월 15일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이후 모든 훈련을 중단한 상태다.

라이트는 2주 전 팀 동료들을 만나기 위해 샌디에이고를 찾았다. 당시 라이트는 "척추관 협착증 진단을 받은 순간부터 복귀하지 못할 거라는 생각은 안 해봤다"며 은퇴설을 불식시켰다.

라이트는 메츠와 8년 1억3천8백만 달러에 재계약한 이후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햄스트링 부상 전까지 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3 1홈런을 기록했다. 메츠는 라이트의 부재로 생긴 3루 공석에 다니엘 머피, 루벤 테하다, 에릭 캠벨, 대니 무노를 돌아가면서 기용하고 있다.

빅리그 12년 차에 접어든 라이트는 메츠 유니폼만 입고 경기에 나섰다. 메이저리그 통산 151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8 231홈런 193도루를 기록했으며 7차례 올스타에 선정됐다.

[사진] 데이빗 라이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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