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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일문일답] SK 정진기의 다짐 "2S 이후 대처 능력 보완"

작성일: 2018.01.26 13:06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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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외야수 정진기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2017년 시즌 한정적인 기회에서도 임팩트 있는 활약을 펼친 SK 와이번스의 외야수 정진기(26)가 2018년 스프링캠프를 떠나기 전, 다시 한번 각오를 굳게 다졌다.

정진기는 지난 시즌 90경기에 출장해 타율 0.234 11홈런 35타점 4도루(성공률 100%) 장타율 0.437를 기록했다. 돋보이는 성적은 아니었으나 장타력을 갖췄고 빠른 발로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의 '소금' 같은 존재였다.

지난해 시즌을 마치고 마무리 캠프를 다녀온 정진기는 겨울 동안 꾸준히 운동을 하면서 몸을 만들었다. 지난해 부족했던 점을 메우고자하는 의욕이 강했다. 마무리 캠프때 훈련이 헛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인천 야구장에서, 괌에서 부지런히 연습을 했다.

정진기는 27일 오전 미국 플로리다로 떠난다. 지난 23일 먼저 떠난 선수도 있지만, 트레이 힐만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등 남은 선수단이 합류하기 전부터 몸을 만들며 새 시즌을 제대로 준비해 보겠다는 각오다.

3월 10일까지 플로리다와 일본 오키나와에서 새 시즌을 준비한다.

다음은 정진기와 일문일답

- 27일, 먼저 미국 플로리다로 떠나 2018년 스프링캠프를 준비한다

△ 23일에 가려고 했는데 일이 있어서 27일에 가게 됐다. 며칠이라도 더 운동을 해서 몸을 만들기 위해 먼저 가고자 했다. 내일 오전 일찍 떠난다.

- 비 시즌 기간, 어떻게 보냈는가

△ 지난해 마무리캠프 다녀온 이후 인천 야구장에서도 운동을 했고 괌으로 가서 훈련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웨이트트레이닝도 꾸준히 하면서 몸을 만들었다. 몸 상태 좋다.

- 올해 세워 둔 목표는?

△ 다가오는 2018년 시즌, 풀타임으로 뛰는게 목표다. 타순은 신경 쓰지 않는다. 어느 타순에서든 출전하는게 목표다. 뛸 수만 있다면 어느 타순이든 다 좋다.

- 스프링캠프 기간, 어디에 중점을 둘 계획인가

△ 2스트라이크 이후 대처 능력을 더 길러야 한다. 2스트라이크 이후 집중력을 높여야 한다. 나만의 존을 만들어 놓고 타격하는 연습을 할 계획이다.

- 2018년 시즌이 머지않았다

△ 이번 겨울 동안 체중을 유지하고 있는데 열심히 운동해서 지난 시즌보다 더 나은 활약을 보여 줄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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