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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노트] '승승장구' 송신영, 선발 4연승 이어갈까

작성일: 2015.06.19 10:22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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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정리] 목동 구장에서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주말 3연전 첫 번째 경기가 펼쳐진다. 3연전 스타트를 끊을 넥센의 선발 투수는 송신영이다. 송신영은 올해 한국 나이로 39살이 된 노장 선수. 불혹을 앞두고 있음에도 여전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올해 선발 투수로서 기량이 만개했다. 송신영은 2001년 프로 데뷔 후 선발보다는 불펜에서 더 활약했던 투수다. 적지 않은 나이를 고려하면 올 시즌 그의 눈부신 피칭은 실로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송신영은 지난 13일 kt전에서 시즌 두 번째 무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6승째를 챙겼다. 특히 지난 5월 19일 LG전 승리를 시작으로 내리 3연승을 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는 넥센의 1~4선발 가운데 밴헤켄과 한현희가 기록한 선발 5연승에 이어 두 번째로 긴 연승 행진이다.

이날 송신영은 LG를 상대로 시즌 4연승에 도전한다. 그는 올 시즌 거둔 6승 가운데 2승을 LG전에서 기록했다. LG전 피안타율 0.171 평균자책점 3.00으로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 2경기에서 모두 6이닝 1실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송신영이 LG전 3연승과 선발 4연승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피홈런을 가장 조심해야 한다. 목동 구장은 홈팀 넥센은 물론 원정팀도 많은 홈런을 쏘아 올리는 곳이다. 송신영은 올 시즌 7피홈런을 기록했는데 이 중 3개를 목동에서 허용했다. 금요일에도 홈런 2개를 얻어맞은 바 있다. '목동'과 '금요일'이라는 두 가지 변수를 모두 극복한다면 더 수월하게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작] 게임노트 이윤지 에디터

[사진] 송신영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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