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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 쩡전호 1⅔이닝 1실점…SF 범가너 1⅔이닝 3실점

작성일: 2018.02.26 11:38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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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쩡전호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대만 출신 선발투수 시카고 컵스 쩡전호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매디슨 범가너가 한 경기에 등판했다.

쩡전호와 범가너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컵스와 샌프란시스코 경기에 선발 등판해 기량을 점검했다. 경기는 컵스가 12-10으로 이겼다.

쩡전호는 1⅔이닝 동안 피안타 없이 2볼넷 1사구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1회말 조 패닉과 앤드류 맥커친에게 볼넷을 준 쩡전호는 버스터 포지, 에반 롱고리아, 헌터 팬스를 모드 외야 뜬공으로 처리했다. 2회말 쩡전호는 선두 타자 파블로 산도발을 상대로 삼진을 끌어냈다. 

카일 젠센에게 볼넷을 준 쩡전호는 켈비 톰린슨을 상대로 중견수 뜬공을 끌어냈다. 2사 1루에 쩡전호는 마운드를 다니엘 카마레나에게 넘겼다. 카마레나가 패닉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쩡전호는 피안타 없이 1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 매디슨 범가너

범가너 투구 내용은 좋지 않았다. 범가너는 1⅔이닝 4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3실점(2자책점)으로 주춤했다. 1회초 선두 타자 이안 햅에게 우월 1점 홈런을 내줬다. 2회초에는 데이비드 보트, 체스니 영에게 삼진을 빼앗으며 2사를 만들었다. 마크 재거니스, 마이크 프리먼에게 연속 안타를 내줘 2사 1, 3루가 됐다. 

범가너는 라이언 할스테드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할스테드는 프리먼에게 2루 도루를 허용해 2사 2, 3루 위기를 맞았고 햅에게 1타점 내야안타를 허용한 뒤 실책까지 더해져 범가너 책임 주자 2명이 모두 홈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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