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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만에 안타' 추신수, TEX는 끝내기 패

작성일: 2015.06.22 06:17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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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추신수는 22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U.S. 셀룰러 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 경기에서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이날 5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34에서 0.233로 소폭 떨어졌다.

지난 2경기에서 7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타격감이 경기 초반까지 이어졌다. 첫 타석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두 번째 타석에서도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3회초 1사에서 추신수는 상대 선발 호세 퀸타나와 풀카운트 승부를 펼쳤으나 5구째 92마일 빠른 공에 헛방망이를 돌렸다.

세 번째 타석에서 침묵을 깼다. 추신수는 5회초 1사 1루에서 좌전 2루타를 때려내며 1사 2, 3루를 만들었다. 퀸타나의 3구째 빠른 공 90마일 빠른 공을 잘 받아쳤다. 그러나 후속타가 나오지 않으면서 득점에는 실패했다.

7회초에도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추신수는 1사에서 퀸타나의 3구째 빠른 공을 받아쳐 안타성 타구를 때려냈다. 그러나 좌익수 미겔 카브레라가 다이빙 캐치로 추신수의 안타를 지웠다. 추신수는 카브레라의 호수비에 막혀 뜬공으로 물러나야 했다. 연장 10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한편 텍사스는 1회초 라이언 루아의 선제 솔로포에 힘입어 1-0으로 앞서나갔다. 6회말 바뀐 투수 로스 디트와일러가 2실점 하며 화이트삭스에 역전을 허용했으나 7회초 레오니스 마틴의 동점 솔로포가 곧바로 터지면서 2-2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연장 11회말 고든 베컴에게 끝내기 홈런을 허용하며 화이트삭스에 2-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시즌 성적은 37승 33패가 됐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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