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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경기 첫 승' SK 힐만 감독 "최정-로맥-정진기 인상적"

작성일: 2018.02.27 18:32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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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최정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가 27일 일본 오키나와 나하 셀룰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연습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SK는 2017년 시즌 KBO 리그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로 쓴 팀답게 홈런으로 점수를 뽑았고, 마운드가 실점 없이 승리를 지켰다.

지난해 31개의 홈런을 때려 대체 외국인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로 쓴 제이미 로맥이 6회초 솔로 홈런을 쳤다. SK의 선취점. 8회에는 2년 연속 홈런왕을 차지한 최정이 솔로포를 날렸다.

투수들은 안정된 투구로 승리에 이바지했다. 선발로 등판한 SK의 새 외국인 투수 산체스는 주자가 있을 때에도 흔들리지 않으며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보였다.

김주한과 박희수, 정영일은 공격적인 피칭과 변화구를 앞세워 타자들의 타이밍을 뺐으며 무실점 피칭을 이어 갔다. 박종훈은 불리한 카운트에서도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고, 윤희상과 백인식도 안정된 투구를 펼쳤다.

트레이 힐만 감독은 "오늘 깔끔한 경기를 했다. 기분이 좋다. 투수들이 요미우리 타자들을 상대로 잘 막았다. 야수들도 집중력 있는 수비를 보여줬다. 특히, 로맥과 최정의 홈런, 정진기의 2안타가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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