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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톡] '역전승' 힐만 감독, "투타 공격적인 내용 좋았다"

작성일: 2018.02.28 14:42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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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이 힐만 감독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오키나와(일본), 고유라 기자] 트레이 힐만 SK 와이번스 감독이 역전승에 박수를 보냈다.

SK는 28일 일본 오키나와 기노완 시영 구장에서 열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 경기에서 9회 상대 잇단 실책과 최승준의 역전 적시타로 2-1 승리를 거뒀다. 선발 김광현은 2이닝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부활 청신호를 켰다.

SK는 1회 2사 후 최정이 2루타를 치고 나간 것 외에는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그러나 9회 1사 후 최정이 상대 실책으로 출루했다. 김성현의 좌중간 안타 때 상대 중계 실책으로 대주자 정진기가 홈을 밟아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최승준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마운드는 김광현이 2이닝을 소화하고 내려간 뒤 전유수가 3회 1이닝 1실점했으나 문광은(⅓이닝 무실점), 서진용(1⅔이닝 무실점), 문승원(2이닝 무실점), 신재웅(1이닝 무실점), 박정배(1이닝 무실점) 등이 이어 던지며 호투했다.

힐만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싸우며 분투하는 모습이 고무적이었다. 오늘이 오키나와에서 세 번째 경기인데 많은 부분에서 발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투수들은 공격적인 투구를 하며 볼카운트를 유리하게 가져오는 모습이 좋다. 포수들은 게임 콜과 투수 리드를 잘 하고 있다. 타자들 역시 2스트라이크 이후에도 적극적인 스윙을 하며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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