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컵 랭킹 1위' 토마스, WGC 멕시코 챔피언십 우승 후보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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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톱랭커들이 총출동하는 월드 골프 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 우승 후보 1위로 선정됐다.
토마스는 2일(한국 시간)부터 나흘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차풀테펙 골프 클럽(파71)에서 열리는 WGC 멕시코 챔피언십(총상금 10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지난주 혼다 클래식에서 연장 접전 끝에 루크 리스트(미국)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한 토마스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PGA 투어가 발표한 파워랭킹(우승 후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PGA 투어는 “토마스는 퍼트로 줄인 타수(STROKES GAINED-PUTTING), 스크램블링(그린을 놓쳤을 때 파 이상의 성적을 내는 경우) 등 기록 면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며 “지난주 혼다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5위에 오른 만큼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다”고 설명했다.
토마스는 더 CJ컵과 혼다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17-2018 시즌 2승을 달성했다. 또 현재 페덱스컵 랭킹 1위에 자리하며 2016-2017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페덱스컵 챔피언에 올라설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토마스는 이번 대회에서 시즌 3승 사냥에 나선다.
파워랭킹 2위에는 알렉스 노렌(스웨덴)이 자리했다. 유러피언투에서 통산 9승을 거둔 노렌은 이번 대회에서 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한다.
노렌은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연장 여섯 번째 홀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제이슨 데이(호주)에게 우승을 내줬지만 최근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노렌은 지난주 혼다 클래식에서도 단독 3위에 오를 만큼 절정의 샷감을 자랑하고 있다.
PGA 투어는 노렌에 대해서 “노렌은 올 시즌 PGA 투어 다섯 개 대회 밖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준우승, 혼다 클래식 단독 3위 등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또 다양한 기록 부분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만큼 주목해야할 선수다”고 이야기했다.
파워랭킹 3위에는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이름을 올렸고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가 4위에 자리했다. 최근 출전한 3개 대회에서 공동 5위-공동 2위-공동 6위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탄 필 미켈슨(미국)은 파워랭킹 5위를 마크했다.
올 시즌 첫 WGC 대회로 치러진 HSBC 챔피언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PGA 투어가 선정한 우승 후보 6위에 선정됐다.
[사진] 저스틴 토마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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