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의 홈런왕 도전' 푸홀스, HOU전 멀티홈런 폭발
작성일: 2015.06.23 15:09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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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홀스는 23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 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멀티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 팀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타율도 종전 0.271에서 0.275로 올랐다.
22일 오클랜드전부터 2경기 연속 홈런포를 날린 푸홀스는 시즌 23호이자 개인 통산 543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로써 푸홀스는 19개의 홈런을 기록중인 넬슨 크루즈(시애틀 매리너스, 아메리칸리그 2위)와 격차를 4개로 벌리며 지난 2010년 세인트루이스 시절 이후 5년 만의 홈런왕에 도전하고 있다.
또한, 이번 6월에만 12개의 아치를 그려내며 메이저리그 역대 16위에 올라 있는 푸홀스(현역 2위)는 마이크 슈미트(548홈런, 필라델피아)에 5개 차이로 접근했다.
이날 경기에서 푸홀스는 2회말 첫 타석에서 3루수 실책으로 출루했다. 팀이 0-1로 뒤진 3회 2사 1루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푸홀스의 첫 홈런포는 5회에 터져나왔다. 상대 선발 브렛 오버홀처의 5구째를 공략한 푸홀스는 좌중월 역전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역전을 이끌었다.
팀이 2-1로 앞선 7회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푸홀스는 상대 두 번째 투수 조쉬 필즈의 3구째를 노리고 방망이를 매섭게 휘둘러 좌월 솔로 홈런으로 연결하며 연타석 홈런을 기록, 이날 멀티홈런을 완성했다. 아울러 시즌 23호째이자 통산 534호 홈런이다.
한편, 에인절스는 푸홀스의 활약에 힘입어 3-1로 앞서던 8회초에 두 점을 빼앗기며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8회말 1사 1, 3루에서 찬스에서 댄 로버슨의 희생번트때 3루 주자 에릭 아이바가 홈을 밟았다. 9회초에는 휴스턴 스트리트가 상대의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을 삼자범퇴로 처리, 한 점 차 리드를 지켜내면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 알버트 푸홀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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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기자 hj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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