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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의 심장' MIA 웨이드, 레이커스행 대두

작성일: 2015.06.23 15:09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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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내년 시즌을 앞두고 이적설이 흘러나오고 있는 '히트의 심장' 드웨인 웨이드(33, 마이애미 히트)가 LA 레이커스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l)'는 22일(이하 한국 시간) 웨이드의 서부 컨퍼런스행 가능성을 보도했다. Si는 웨이드가 기존 마이애미와 계약을 정리하고 FA 자격으로 시장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면서 자신의 시장 가치를 가늠해볼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레이커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현재 샐러리캡에 여유가 있어 웨이드 영입을 위한 실탄 마련에 큰 문제가 없는 상황. 웨이드도 NBA 최고 명문 구단에 고액 연봉을 받고 뛰는 것이 싫지 않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서부 약체'로 꼽히는 레이커스는 전력상 히트보다도 떨어진다는 게 현지 언론의 냉정한 평가다. 막강한 서부 컨퍼런스를 생각하면 레이커스행이 확정될 경우 플레이오프 진출도 장담하기 어렵다. 실제 서른 일곱 살의 코비가 여전히 팀의 중심인 레이커스는 '신예' 줄리어스 랜들을 비롯한 부상 선수 속출로 지난 시즌 악몽과 같은 한해를 보냈다.

마이애미는 현재 루올 뎅, 고란 드라기치 잔류에 사활을 걸고 있다. 두 선수를 잡을 수 있다면 전력은 한층 강화되지만 샐러리캡 여유가 없어진다. 올해 서른세 살의 웨이드에게 집중을 기울일 수 없는 상황이 된다.

2003년에 데뷔해 줄곧 마이애미에서만 뛰어온 웨이드는 올스타 11회 선정에 빛나는 '히트 대표 프랜차이즈 스타'다. 지난해 62경기에 출전해 평균 21.5득점 4.8어시스트 3.5리바운드의 성적을 거두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다.

[사진] 드웨인 웨이드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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