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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JLPGA 투어 개막전 우승…통산 3승 달성

작성일: 2018.03.04 16:11 임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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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영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이민영(26, 한화)이 일본 여자 프로 골프(JLPGA) 투어 2018시즌 개막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민영은 4일 일본 오키나와 류큐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2018 시즌 JLPGA 투어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총상금 1억2천만엔) 최종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작성했다.

최종 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한 이민영은 단독 2위 윤채영(31, 한화)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민영은 이번 우승으로 JLPGA 투어 통산 3승째를 올렸고 우승 상금으로 1620만엔을 받았다.

대회 둘째 날까지 공동 5위에 자리했던 이민영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민영은 이 대회 3라운드가 악천후로 취소되면서 54홀 대회로 축소 된 덕을 봤다. 

대회 3라운드가 취소되면서 충분히 휴식을 취한 이민영은 대회 마지막 날 집중력을 발휘하며 6타를 줄였고 JLPGA 투어 2018 시즌 개막전을 우승으로 장식했다.

단독 2위에는 윤채영이 자리했고 공동 3위에는 신지애(30, 스리본드)와 이지희(39)가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JLPGA 투어에서 활약하게 될 김해림(29, 삼천리)은 공동 9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폭우로 인해 경기가 4라운드에서 3라운드로 축소되면서 총상금과 우승 상금이 기존 상금에서 75%만 지급된다.

[사진] 이민영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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