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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노트] '선발 리턴즈' 임정우, '5선발' 굳히기 나선다

작성일: 2015.06.24 10:18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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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정리] LG 트윈스 우완 임정우(24)가 다시 한 번 5선발 자리에 도전한다.

임정우는 지난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지난 5월 15일 잠실 SK 와이번스전 이후 한 달여 만에 치른 선발 복귀전. 임정우는 당시 5⅓이닝 5피안타 3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팀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면서 선발승에는 실패했으나 지난 13일 1군에서 말소된 장진용의 빈자리를 메워주는 활약이었다.

양상문 LG 감독은 지난 19일 '임정우를 당분간 선발투수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정우가 이 기회를 확실하게 잡기 위해서는 긴 이닝을 책임져야 한다. 임정우는 올 시즌 마운드에서 오래 버티지 못했다. 지난 18일까지 9경기에 선발 등판했는데 5이닝 이상 소화한 경기는 4경기에 불과했다.

임정우는 24일 수원에서 kt 위즈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kt는 외국인 선수 댄 블랙이 합류하면서 최근 공격력이 한층 강해졌다. kt는 6월 팀 타율 0.294로 리그 3위에 올라있다. 개막 후 4월까지 팀타율 0.218로 최하위에 머물렀던 때와 비교하면 공격에 짜임새가 생겼다. 6월 승률도 0.556(10승 8패)로 공동 2위에 자리하고 있다(23일 기준).

임정우는 지난 5월 27일과 28일 kt전에 구원 투수로 2차례 나섰다. 2경기 성적은 1⅔이닝 3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이었다. 전날 kt와 시리즈 1차전에 선발 등판했던 헨리 소사는 7회에만 7실점 하며 시즌 7패째를 떠안아야 했다. 임정우는 최근 타격감이 물오른 kt 타선을 상대로 시즌 2승째를 챙기며 5선발 굳히기에 들어갈 수 있을까.

[제작] 유호상 게임노트 에디터

[사진] 임정우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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