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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결장' TEX, 역전-재역전 속 OAK에 6-8 패

작성일: 2015.06.24 12:27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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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추신수가 등 근육 통증으로 결장한 가운데 텍사스는 3연패에 빠졌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5 MLB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6-8로 졌다.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역전 재역전이 반복된 경기에서 패배를 당했다. 선취점을 낸 쪽은 텍사스였으나 결국 힘에서 밀렸다. 텍사스는 2회 상대 폭투로 선취점을 뽑았다. 3회 수비에서 바로 동점을 허용했고, 5회에는 선발 치치 곤잘레스가 조쉬 페글리에게 솔로 홈런을 맞고 역전을 내줬다.

5회 공격에서 타선 폭발로 재역전에 성공한 것까지는 좋았다. 텍사스는 5회 러그네스 오도어의 역전 홈런 등을 포함해 5안타를 몰아치면서 5-2로 경기를 뒤집었다.

문제는 항상 득점 이후 곧바로 실점을 내줬다는 것. 6회 수비에서 곤잘레스가 완전히 무너졌다. 벤 조브리스트를 볼넷으로, 1사 이후 빌리 버틀러를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낸 뒤 이케 데이비스에게 적시 2루타를 맞았다. 바뀐 투수 케오네 켈라도 마커스 세미엔에게 적시 2루타를 내주면서 곤잘레스의 자책점이 6점으로 늘어났다.

텍사스는 7회 조브리스트에게 2점 홈런을 내주면서 5-8로 끌려갔다. 7회 공격에서 엘비스 앤드루스의 1타점 적시 2루타가 나왔지만 추가점은 없었다. 5⅔이닝 8피안타(1홈런) 6실점을 기록한 곤잘레스가 패전투수가 됐다.

한편 왼쪽 엄지손가락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들었던 애드리안 벨트레는 복귀전을 가졌다. 그는 이날 4번타자 3루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5회에는 4-2를 만드는 희생플라이를 쳤다. 1번타자 2루수로 출전한 오도어는 단타와 2루타, 홈런을 차례로 치면서 사이클링 히트에 도전했으나 이후 1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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