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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 만 부상 복귀' MIA 코자트, 선발진 탈락 위기

작성일: 2015.06.25 17:41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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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버스는 이미 떠난 걸까. '마이애미의 우완 선발' 제러드 코자트(25)가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제 자리를 잃을 위기에 놓였다.

마이애미는 25일(이하 한국 시간) 현기증 증상으로 부상자 명단(DL)에 이름을 올렸던 코자트를 1군 엔트리로 복귀시켰다. 그러나 코자트는 다소 당혹스러운 통보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팀이 코자트의 보직 변경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자트는 2013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빅리그 마운드를 처음 밟았다. 올 시즌까지 총 47경기에 선발 투수로 출전했다. 지난 5월 14일 다저스전에서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전열에서 이탈했다. 올해 1승 3패 평균자책점 4.08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말린스는 26일 세인트루이스전에 댄 하렌, 27일부터 시작되는 다저스와 3연전에 저스틴 니콜리노와 톰 쾰러를 차례로 올릴 예정이다.

기존의 하렌, 맷 레이토스 외에도 '에이스' 호세 페르난데스가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페르난데스는 토미존 수술을 받고 재활에 전념해왔다. 이제 곧 마이애미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이에 따라 선발 로테이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코자트는 한 지역 언론과 인터뷰에서 "현기증 증상은 상당히 호전됐다"면서 "선발 로테이션을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을 만큼 몸 상태가 회복됐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사진] 제러드 코자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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