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키·펜스 부상' SF 보치 감독 "올해 가장 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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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키 노리치카(33)는 오른발 비골 골절로 부상자 명단(DL)에 이름을 올렸다. 주전 우익수 헌터 펜스(32)도 손목 부상을 당해 지난 2일 피츠버그전을 마지막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팀 내 부동의 리드오프와 정신적 지주를 동시에 잃은 셈이다.
브루스 보치 감독은 지역 언론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과 인터뷰에서 "2명의 핵심 외야수를 잃었다"라며 애석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이어진 대화에서 "이것은 큰 도전이다. 한탄할 여유가 없다. 우리는 과거에도 부상자로 인한 위기를 잘 극복해냈던 경험이 있다. 2명의 핵심 외야수를 잃었지만 그들의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나머지 선수들이 분발할 수 밖에 없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25일(한국 시간) 샌디에이고전에서는 그레고 블랑코가 주전 우익수로 출전했고 본래 1루수를 맡았던 브랜든 벨트가 좌익수를 소화했다. 아오키 대신 빅리그 로스터에 등록된 일본계 내야수 트래비스 이시카와도 대타로 한 타석에 들어섰다. 거인군단은 이날 0-6 패배를 당했다. 한 경기일 뿐이었지만 6월에만 주축 외야수 2명을 잃은 공백을 실감했던 경기였다.
[사진] 아오키 노리치카 ⓒ Gettyimages관련 추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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