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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키·펜스 부상' SF 보치 감독 "올해 가장 큰 도전"

작성일: 2015.06.25 18:37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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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샌프란시스코가 6월에만 주축 외야수 2명을 부상으로 잃는 악재를 만났다. 다저스와 펼치는 지구 선두 경쟁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아오키 노리치카(33)는 오른발 비골 골절로 부상자 명단(DL)에 이름을 올렸다. 주전 우익수 헌터 펜스(32)도 손목 부상을 당해 지난 2일 피츠버그전을 마지막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팀 내 부동의 리드오프와 정신적 지주를 동시에 잃은 셈이다.

브루스 보치 감독은 지역 언론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과 인터뷰에서 "2명의 핵심 외야수를 잃었다"라며 애석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이어진 대화에서 "이것은 큰 도전이다. 한탄할 여유가 없다. 우리는 과거에도 부상자로 인한 위기를 잘 극복해냈던 경험이 있다. 2명의 핵심 외야수를 잃었지만 그들의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나머지 선수들이 분발할 수 밖에 없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25일(한국 시간) 샌디에이고전에서는 그레고 블랑코가 주전 우익수로 출전했고 본래 1루수를 맡았던 브랜든 벨트가 좌익수를 소화했다. 아오키 대신 빅리그 로스터에 등록된 일본계 내야수 트래비스 이시카와도 대타로 한 타석에 들어섰다. 거인군단은 이날 0-6 패배를 당했다. 한 경기일 뿐이었지만 6월에만 주축 외야수 2명을 잃은 공백을 실감했던 경기였다.

[사진] 아오키 노리치카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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