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VIEW] 2회 실책-3실점, 한화의 끝나지 않는 1루 고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한화는 2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6-9로 졌다. 2회 수비 실책이 뼈아팠다. 공격력 극대화를 위해 김태균을 1루수로 선발 기용했지만, 김태균의 실책 하나가 패인 가운데 하나가 됐다.
선발 윤규진이 2회 말 첫 타자 모창민에게 우중간 안타를 맞고 이종욱에게 좌익선상 2루타를 내줘 무사 2, 3루 위기에 몰렸다. 김성욱을 3루수 앞 땅볼로 유도해 홈으로 향한 모창민을 잡았으나 1사 1, 3루로 실점 위기는 이어졌다.
다음 타석에 들어선 정범모에게 중견수 쪽 희생플라이를 내준 윤규진은 박민우에게 우전 안타, 노진혁에게 볼넷을 내주며 흔들렸다. 2사 만루 상황. 윤규진은 앞선 1회 2사 후 솔로 홈런을 허용한 나성범과 다시 대결했다.
풀카운트 대결 끝에 6구째에 1루수 뜬공으로 나성범을 처리하는 듯 했다. 그러나 이때 1루수 김태균이 타구를 놓쳤다. 그 사이 베이스를 돌던 주자들이 모두 홈을 통과해 순식간에 3실점해 0-5가 됐다.
이후 경기는 한화가 4회초 3점, 8회초 최진행의 2점 홈런, 호잉의 솔로포가 터졌으나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경기 후반 타선의 거센 추격이 펼쳐졌다. 때문에 경기 초반 3실점으로 이어진 실수 하나가 아쉬울 수밖에 없었던 대목이다.
한화의 새 사령탑 한용덕 감독은 주로 김태균을 1루수로 기용하고 송광민과 백창수를 백업 1루수로 활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 지난 시즌 주전 1루수로 뛴 윌린 로사리오가 일본으로 떠나면서 김태균의 수비 부담이 커지게 됐고, 이 고민에 대한 해결책이었다.
그러나 김태균이 실점 위기에서 실책을 저질렀다. 지난 시즌 주로 지명타자로 뛰기는 했지만 베테랑 김태균마저 실책을 저지른 점은 한화의 고민. 한화는 지난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시즌 개막전에서도 3루수의 송구 실책, 1루수 송광민이 베이스를 밟지 않고 있는 실수로 추가 실점을 하기도 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