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2번-1루수' KIA 정성훈, 시즌 첫 선발 출전
작성일: 2018.03.29 16:23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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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이 2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전날 허리가 좋지 않아 선발 출전하지 않았던 김주찬은 29일도 쉰다. 대신 정성훈이 KIA 이적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다.
KIA 타순은 이명기(우익수)-정성훈(1루수)-로저 버나디나(중견수)-최형우(좌익수)-나지완(지명타자)-안치홍(2루수)-이범호(3루수)-백용환(포수)-김선빈(유격수)이다.
포수는 김민식 대신 백용환이 나선다. 백업 포수 한 자리를 두고 백용환과 한승택이 다퉜다. 김기태 감독은 우선 백용환에게 기회를 주기로 결정해 한승택을 28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김 감독은 "백용환이 자신 있다고 했다. 지금 1군에 들어오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끝을 어디서 맺느냐가 중요하다"며 아직 백업 포수 경쟁은 현재 진행형이라고 말했다.
이날 KIA가 상대하는 삼성 선발투수는 왼손 투수 백정현이다. 지난 시즌 백정현은 35경기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00⅔이닝을 던졌고 8승 4패 3홀드 평균자책점 4.38을 기록했다. 늘 유망주였으나 지난해 선발로 믿음을 심어주며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백정현은 부상으로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합류가 늦었고 실전 등판이 부족해 4선발이 아닌 5선발로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지난 시즌에는 KIA를 상대로 4경기에 나서 11⅔이닝을 던졌고 14피안타(2피홈런) 6볼넷 9탈삼진 6실점으로 주춤했다.
백정현은 부상으로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합류가 늦었고 실전 등판이 부족해 4선발이 아닌 5선발로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지난 시즌에는 KIA를 상대로 4경기에 나서 11⅔이닝을 던졌고 14피안타(2피홈런) 6볼넷 9탈삼진 6실점으로 주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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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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