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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토론토 데뷔전 1이닝 1K 무실점…팀은 패배

작성일: 2018.03.30 08:01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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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승환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오승환이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첫 마운드에 섰다.

오승환은 30일(이하 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개막전에 구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12개.

오승환은 이날은 0-5로 뒤진 8회초 5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애런 힉스를 내야안타로 출루시킨 오승환은 디디 그레고리우스를 89마일 패스트볼로 우익수 뜬공으로 유도했다. 

이어 후속타자 브랜든 드루리는 슬라이더를 통해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면서 한숨 돌렸다.

닐 워커를 실책으로 출루시켜 2사 1, 2루 위기에 몰렸지만 타일러 웨이드를 2루 땅볼로 유도하면서 실점하지 않았다.

오승환은 1-5로 뒤진 9회초 타일러 클리퍼드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팀은 1-5로 졌다. 팀을 옮긴 내셔널리그 홈런왕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멀티 홈런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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