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어저 천적 추신수, 벌랜더에게는 꼼짝 못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 맥스 슈어저의 대표적인 천적.
통산 상대 타율이 무려 0.667에 이른다. 홈런은 3개. OPS는 1.792다. 또 은퇴한 브론슨 아로요도 추신수에게 호되게 당했던 투수다. 피홈런 4개, 상대 타율 0.571을 기록했다.
반대로 추신수를 잡는 투수가 있다. 저스틴 벌랜더다.
추신수는 유독 벌랜더를 만나면 힘을 못 쓴다. 빠른 공을 잘 치는 추신수이지만 상대가 벌랜더라면 다르다.
추신수는 벌랜더에게 타율 0.197(66타수 13안타)로 다소 약했다. 홈런 2개를 쳤지만 대체적으로 밀렸다.
공교롭게도 2018 개막전 첫 상대가 벌랜더였다. 30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휴스턴과 개막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휴스턴 개막전 선발 벌랜더에게 4타수 무안타로 고개를 숙였다.
2회 무사 1, 2루에서 추신수는 병살타로 찬물을 끼얹었다. 내내 패스트볼에 대응하다가 처음 들어온 5구째 커브에 타이밍을 빼앗겼다.
5회 선두 타자로 나와선 벌랜더의 패스트볼에 방망이를 맞혔으나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벌랜더가 내려가고서야 안타를 쳤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켄 자일스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뽑았다. 이때 추신수가 공략한 공의 구속은 시속 157km였다.
추신수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벌랜더에게 막힌 텍사스는 개막전에서 1-4로 무릎을 꿇었다. 벌랜더가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 콜 해멀스는 5⅔이닝 3실점으로 패전 멍에를 썼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
前 KIA 역수출 신화의 비결은 결혼? 아내가 점쟁이 수준, ‘다저스 부적’ FA 대박도 보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