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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호투+김동엽 4타점’ SK, 한화 꺾고 연패 탈출

작성일: 2018.03.30 21:40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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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김동엽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SK 와이번스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2연패를 벗어났다.

SK는 30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한화와 경기에서 8-4로 이겼다. 이 승리로 SK는 2연패를 끊고 시즌 성적 4승 2패를 기록했다. 한화는 시즌 홈 개막전을 내주며 2승 4패가 됐다.

SK는 오른 어깨 염증으로 켈리가 빠진 자리에 대체 선발로 투입된 좌완 김태훈이 선발로 나서 5이닝 6피안타 2볼넷 2탈삼진 2실점로 호투했다. 한화 선발 우완 키버스 샘슨은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며 대량 실점했다. 샘슨은 4와 3분의 2이닝 5피안타(2피홈런) 8실점(7자책점)으로 무너지며 패전투수가 됐다.

SK가 2회초 공격에서 선취점을 뽑았다. 선두타자로 나선 제이미 로맥이 샘슨을 상대로 중월 솔로포를 날렸다. 그러나 한화도 2회 1사 1,2루에서 호잉이 중견수 오른쪽 적시 2루타를 때려내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3회 2사 1,3루에서 이중 도루 실패 때 정근우가 득점해 역전했다.

SK는 4회 흔들린 샘슨을 공략하며 대량 득점했다. 볼넷 2개로 만든 1사 1,2루에서 김동엽이 좌전 적시타를 날렸다. 이어 1사 만루에서 나온 나주환의 땅볼 때 한화 실책으로 2명이 득점해 4-2로 뒤집었다. 5회에도 2사 1,3루에서 로맥이 적시타를 때려냈고 김동엽이 쐐기 스리런을 쏘아올렸다.

한화는 8회 이용규, 정근우의 연속 안타와 상대 야수 선택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하주석의 2루수 땅볼 때 이용규가 득점해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경기를 뒤집는 데는 실패했다.

타석에서는 김동엽이 2안타(1홈런) 4타점으로 활약했다. 로맥도 2안타(1홈런) 2타점 3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화는 3경기 연속 결정적인 실책이 나오면서 무릎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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