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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패인] '6연패' 롯데, 마운드-수비 흔들

작성일: 2018.03.30 22:14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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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선발투수 펠릭스 듀브론트. ⓒ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부산, 홍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6연패 늪에 빠졌다. 타선에서 NC 다이노스 선발투수 왕웨이중에 맞서 좀처럼 힘쓰지 못했다.

롯데는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5-7로 졌다. 선발투수 펠릭스 듀브론트가 6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2볼넷 5실점으로 부진했다. 듀브론트는 시즌 첫 패전을 안았다.

듀브론트가 집중타를 맞기도 했지만, 수비에서도 듀브론트를 돕지 못했다. 듀브론트가 3회초 첫 타자 이종욱에게 내야 안타, 지석훈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듀브론트는 신진호 타석에서 폭투를 저질러 무사 2, 3루 위기에 몰렸다. 신진호에게 볼넷을 내준 듀브론트는 이상호에게 우전 안타를 맞고 첫 실점을 했다.

위기는 이어졌다. 수비가 듀브론트를 돕지 못했다. 무사 1, 3루에서 모창민을 3루수 앞 땅볼로 유도했다. 그러나 3루수 한동희의 송구를 2루수 앤디 번즈가 놓치면서 아웃카운트를 만들지 못했고 그사이 추가 1실점을 했다.

타선은 5회까지 NC 선발 왕웨이중을 상대로 한 개의 안타도 때리지 못했다. 볼넷도 고르지 못했다. 6회에 한동희가 안타를 때리면서 왕웨이중의 '노히트노런'을 끊었지만 타선이 좀처럼 힘쓰지 못했다.

9회 말 이대호의 2점 홈런, 대타로 나선 베테랑 이병규의 솔로포가 터졌으나 한동희가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경기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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