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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볼넷·챌린지까지' PIT 강정호, 다사다난했던 9회말

작성일: 2015.06.27 11:01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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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피츠버그의 강정호(28)가 끝내기 득점을 노렸으나 그의 발은 3루까지만 허락됐다.

강정호는 27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 경기에서 9회 대타로 출전해 볼넷을 골라냈다. 이후 상대 유격수 알드렐튼 시몬스의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했다.

후속 닐 워커의 내야 안타 때 오버런 과정에서 애매한 심판 판정이 나왔다. 후안 유리베의 태그가 더 빨랐다는 판정에 피츠버그는 챌린지를 요청했다. 그러나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끝내기 득점에는 실패했으나 소강 상태를 보였던 경기에 불씨를 지피는 플레이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단초는 강정호가 제공했다. 투수 자레드 휴즈 대신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볼넷을 골라낸 것이 시발점이었다. 피츠버그는 10회초 현재 애틀랜타와 2-2로 팽팽히 맞서 있다. 

[사진] 강정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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