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렌터카 여자오픈 2R, 기상 악화로 또 취소…36홀 축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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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귀포, 임정우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8 시즌 국내 개막전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6억 원) 2라운드가 다시 한 번 기상 악화로 인해 취소됐다.
KLPGA투어 최진하 경기위원장은 “오전부터 강한 바람이 불고 눈이 내렸기 때문에 2라운드 경기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 “8일 경기는 정상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최진하 경기위원장은 "대회조직위원회(협회, 경기분과위원회, 선수, 스폰서, 방송, 골프장)는 7일 오전 두 번 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강풍과 눈으로 인해 경기를 시작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오전 11시 30분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는 당초 4라운드 72홀에서 2라운드 36홀 경기로 축소 진행된다. 이번 대회 2라운드는 8일 진행되며 오전 6시 40분에 첫 조가 출발한다.
한편 5일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는 김수지(22, 올포유)가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지난해 KLPGA투어에 데뷔한 김수지는 이번 대회에서 첫 우승에 도전한다.
공동 2위에는 ‘디펜딩 챔피언’ 이정은6(22, 대방건설)과 김현수(26, 롯데), 최혜용(28, 메디힐)이 자리했고 김지현(27, 한화큐셀)과 김보경(32, 요진건설) 등이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다.
[사진] 9번 홀 그린에 눈이 쌓여 있는 모습 ⓒ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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