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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VIEW] '무사 3루 무실점' 김세현, 마무리의 진가 보여줬다

작성일: 2018.04.08 17:02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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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김세현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KIA 타이거즈 우완 투수 김세현이 친정 팀을 상대로 아슬아슬한 세이브를 챙겼다.

김세현은 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4-3으로 앞선 9회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3세이브를 챙겼다. 팀은 주말 3연전을 싹쓸이 승리로 장식했다.

김세현은 친정 팀 넥센을 상대로 1점차 아슬아슬한 리드 상항에서 등판했다. 그러나 시작부터 위기였다. 선두타자 김하성의 타구를 외야수 로저 버나디나가 담장 앞에서 놓치면서 무사 3루 위기를 맞은 것.

위기에 처한 김세현은 박병호, 마이클 초이스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중심 타선을 넘어갔다. 김세현은 이어 김민성을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시키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홈 팬들은 모두 일어나 1점차 승리를 지킨 김세현을 향해 환호성을 질렀다.

마무리 투수도 언제든 안타를 맞을 수 있다. 그러나 점수를 줘서 는 안되는 힘든 보직이다. 특히 1점차 타이트한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마무리는 더욱 어깨의 짐이 무겁다. 김세현이 무사 3루를 막으며 마무리의 진가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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