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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김한수 삼성 감독 "구자욱 이탈, 이성곤-박해민 활약 중요"

작성일: 2018.04.10 16:19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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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김민경 기자] 구자욱(25, 삼성 라이온즈)이 부상 재활 기간을 앞당기기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구자욱이 빠진 자리를 이성곤과 박해민이 얼마나 채울지가 관건이다.

김한수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1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3차전을 앞두고 "구자욱이 9일 일본 요코하마에 있는 미나미 공제병원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구자욱은 지난 5일 옆구리 근육 손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복귀 시기는 치료 경과를 보고 결정할 예정이다. 구자욱은 우선 미나미 공제병원에서 7~10일 정도 치료를 받을 계획이다. 김 감독은 "일본에서 치료를 받는 게 회복이 빠르다고 하는데, 일단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구자욱이 부상으로 빠진 사이 외야수 이성곤과 박해민이 자기 몫을 해주길 기대했다. 김 감독은 "박해민이 빨리 컨디션이 올라와서 움직여 주는 게 중요하다. 조금 페이스가 떨어져 있긴 한데, 오늘(10일)부터 좋아질 것"이라고 힘을 실어줬다. 

이어 "(이)성곤이는 지금이 기회다. (구)자욱이가 부상으로 빠져 있고, (박)한이도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라 좋은 기회다. 수비는 보통 수준인데, 타격에 장점이 있는 선수다. 스윙을 잘 돌리고 파워도 있으니까 기대를 해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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