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RBC 헤리티지 1R 공동 10위 출발…최경주 2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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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김시우(23, 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7-2018 시즌 첫 우승을 향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김시우는 13일(한국 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하버 타운 골프 링크스(파71)에서 열린 PGA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670만 달러)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대회 첫날 3타를 줄인 김시우는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카메론 스미스(호주) 등과 동타를 이루며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마스터스에서 공동 24위를 기록하며 자신감을 충전한 김시우는 휴식 대신 이번 대회 출전을 선택했다. 김시우는 이날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김시우는 보기는 단 두 개로 막고 버디 다섯 개를 낚으며 3타를 줄였고 상위권에 자리하며 이번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김민휘(26, CJ대한통운)와 최경주(48, SK텔레콤)도 선전했다. 김민휘는 이날 3언더파(68타)를 기록하며 김시우와 공동 10위에 위치했고 최경주는 2언더파(69타)를 치며 공동 20위에 포진했다.
리더보드 최상단에는 로리 사바티니(남아공)가 자리했다. 사바티니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쓸어 담으며 7타를 줄였고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더스틴 존슨(미국)은 이날 2언더파(69타)를 적어내며 공동 20위에 위치했다. PGA투어가 선정한 이번 대회 우승 후보 1위로 선정된 브라이언 하만(미국)은 1언더파(70타)를 치며 공동 34위에 자리했다.
한편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11위를 기록했던 강성훈(31, CJ대한통운)은 이날 3오버파(74타) 공동 97위에 자리하며 컷 통과에 빨간불이 켜졌다.
[사진] 김시우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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