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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역전극' 조원우 감독, "이대호, 본인다운 활약 고무적"

작성일: 2018.04.13 22:44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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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원우 롯데 감독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9회에만 7득점하며 역전승을 맛봤다.

롯데는 1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KIA 타이거즈전에서 9회 7득점을 올린 타선을 앞세워 8-4로 이겼다. 

롯데 선발 윤성빈은 6이닝 3피안타(1홈런) 9탈삼진 2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다. 구승민이 ⅔이닝 무실점으로 구원승을 거뒀다. 타석에서는 이대호가 3안타 3타점, 민병헌이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병규도 쐐기 스리런으로 활약했다.

경기 후 조원우 롯데 감독은 "어려운 경기를 이길 수 있었던건 선수단 모두가 한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끝까지 경기를 박빙으로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윤성빈의 호투 덕분이다. 어려운 팀 상황과 어려운 상대 앞에서 잘해줬다"고 말했다.

조 감독은 이어 "이병규의 홈런과 민병헌의 스퀴즈 번트가 흐름을 가져왔고, 무엇보다 오늘 이대호가 본인다운 활약을 보여준 것이 고무적"이라고 선수단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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