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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김태형 두산 감독 "선발 빠진 자리, 잘 채워줬다"

작성일: 2018.04.18 22:53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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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 ⓒ 잠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가 끝내 경기를 뒤집으며 1위 팀의 저력을 보여줬다. 

두산은 1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2차전에서 5-4로 역전승했다. 선발투수 유재유가 오른손 검지 물집으로 2이닝 1실점을 기록하고 강판된 가운데 불펜 총력전을 펼치며 승리를 지켰다. 

이영하(3⅓이닝 2실점)-곽빈(1⅓이닝 1실점)-이현승(⅓이닝 무실점)-박치국(⅔이닝 무실점)-함덕주(1⅓이닝 무실점)이 이어 던지며 승리를 이끌었다. 타선에서는 김재호가 4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두산은 시즌 15승(5패)째를 챙기며 한화의 4연승을 막았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선발투수가 빠진 한 자리를 젊은 투수와 베테랑이 잘 조화를 이루며 채워줬다. 결정적인 순간 김재호와 오재원 두 선참들이 팀을 승리로 이끌어줬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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