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PO 톡] '끝내기 승' 롯데 조원우 감독 "이대호가 경기 지배했다"

작성일: 2018.04.18 23:35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롯데 조원우 감독과 선수들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신원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연장 승부 끝에 9-7로 이겼다. 연장 12회말 이대호가 끝내기 3점 홈런을 날렸다.

5회초 0-6까지 끌려가던 경기를 신본기, 민병헌과 이대호의 홈런으로 따라잡았다. 12회말 이대호가 끝내기 홈런을 날렸다. 9위 삼성과 승차는 다시 0이 됐다. 롯데가 6승 13패, 삼성이 7승 14패다.

롯데는 0-6으로 끌려가던 5회 신본기의 시즌 마수걸이 홈런으로 1점을 만회했다. 6회에는 민병헌도 시즌 첫 홈런을 터트렸다. 2사 1루에서 장원삼의 직구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겼다.

가장 극적인 홈런은 8회 나왔다. 8회 1사 이후 대타 이병규가 볼넷으로 출루하고 손아섭이 우전 안타를 때려 1, 2루 기회를 만들었다. 전날(17일) 연타석 홈런을 날린 이대호가 이번에는 삼성 셋업맨 심창민을 상대로 우월 3점 홈런을 터트렸다.

이대호는 6-7로 끌려가던 연장 12회 한기주를 상대로 이틀 연속 홈런을 날렸다. 조원우 감독은  "이대호가 경기를 지배했다. 오늘 승리는 무엇보다 이대호의 몫이 컸다. 중심 타선의 집중력이 살아났으니 이 분위기 잘 이어서 내일도 좋은 경기 하겠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이 만든 경기였다"고 말했다.

많이 본 기사